7일 오후4시부터 구리역앞 광장에서 “탄핵반대 구리시 태극기 집회”가 남양주, 구리시에서 처음 태극기집회가 개최되었다. 구리시,남양주시의 애국단체들이 주관하였고, 행사에는 경찰 추산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집회에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남양주, 구리시 지부 연사에 서경석목사, 김문수지사,조갑제, 주옥순대표 외 현지 연사들이 연설을 하였고, 구리시 정치인으로는 자유한국당 장향숙부의장, 진화자의원,강광섭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참가시민들의 반응은 대통령 탄핵기각과 반대의 일관된 의견을 주장하였고, 행사는 질서있게 진행되었고, 차분하다는 편이었다.
참가한 인창동 김모씨는 “대통령 탄핵시국에 국가를 생각하는 보수로서 의견을 말하고, 오랜만에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한목소리를 내었다”라고 하였다.
집회목적은 구리,남양주시의 모든 애국시민들이 총결집되어 주말에 서울 대한문 앞으로 최대한 모이기 위함과 추후 구리,남양주시에서 몇차례 태극기집회로 각 도시별로 조직화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