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설된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올해 졸업예정자 전원이 응시,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과 개설 후 처음 치르는 국가시험을 대비해 실무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과 최고수준의 첨단 실습실을 바탕으로 맞춤식 개별학습, 실전 모의고사, 국시 캠프 등을 운영해왔다.
김대은 학과장은 “첫 졸업생부터 우수한 실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인성과 지성, 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폐셜 리스트 임상병리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를 졸업한 한모씨는 “동문으로서 요즘 우리 학교가 계속 약진하는 것 같아 동문회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