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18일 남양주 제2청사에서 소속단체별 각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2015년 예산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화)는 2016년에도 나눔바자회, 여성지도자 국제교류, 양성평등 주간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 및 양성평등실현의 남양주건설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이미화회장은 ‘올해 시정 키워드에 맞춰 더 가깝게 공감․맞춤시정의 동반자로서 여성단체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및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새로운 사업발굴에도 힘쓸 것을 약속하며, 사업의 목표를 이루는데 있어 여성단체간의 소통, 배려, 공감을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석우시장은 “ 행정이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근 와부․조안, 화도․수동, 호평․평내 등 3개소의 행복복지센터를 개청, 행정의 방향을 획기적으로 개혁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패러다임의 변화에 시민참여 행정의 선도자인 여성단체회원의 공감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