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를 말한다. 세번째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성인은 무상심이고 위백성심 위심”이라고 했습니다. 정치인은 자신의 고정관념이 없고 백성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백성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은 시대정신을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백성은 등 따뜻하고 배불리 먹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 태평성대를 노래를 합니다. 그럼 지금 국민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일자리가 많아져서 일하고 싶어 하고 대한민국이 더 발전해나가길 바라며 코로나의 위기 신종 전염병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일 뿐입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고 코로나를 비롯한 신종 전염병을 극복할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런 바람과는 달리 노무현이 죽고 박근혜 , 이명박이 감방에 있는 극도의 증오의 정치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너 죽고 나 살자 의 증오의 현실 앞에서는 그 어떤 좋은 이야기도 설 자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대한민국은 어느덧 세계 10대의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증오로 밤낮을 지새우며 사생결단의 정치가 횡행하더라도 그 누군가는 농부의 심정으로 밭을 가는 이가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의 자산이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그를 광야에 그냥 두고 혼자 비바람 맞기에는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착한 국민이 5%가 있다는 것은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아닐 까요? 아직도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고 아직도 대한민국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현실 정치인이이면서도 사회에 1,500 억 원을 기부하고 정치를 권력의 획득이 아닌 가장 진실한 형태의 자선이라 생각하고 미래 한국이 살길은 과학기술을 양성해야 한다고 이율곡의 10만양병설처럼 10만 과학기술양병설을 주장한 정치인은 누구인가요?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화의 토대를 쌓았고 김대중은 정보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다음 대통령은 과학기술의 초석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삼성과 같은 초일류기업이 하나가 아니고 5개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 코로나와 같은 신종 전염병을 극복할 과학기술이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부정부패가 없고 깨끗하며 흠결 없는 리더쉽이 작동하는 나라! 를 한번쯤 상상해보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현실은 증오와 복수가 반복되고 국민 없는 정권교체의 깃발만 나부끼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한국정치에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제는 국민들이 안철수를 지켜주는 기적을 일으켜 주십시오. 적어도 착한 정치인이, 좋은 정치인이 한국정치에서 살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신명나는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증오의 반목과 복수의 반복이 아닌 더 좋은 대한민국과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하여 안철수와 함께 광야에서 비를 함께 맞으면서 나아가길 바랍니다. 같이 하고 싶은 분은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상기 컬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