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 캠페인 학부모대표 및 스카우트 학생, 전교 어린이회 임원 주관 실시
– 학생과 차량 운전자,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 교통안전 경각심 기회
도농초등학교(교장 정해성)에서는 4월 26일(화) 학부모대표 및 스카우트 학생, 전교 어린이회 임원 주관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평소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아침 출근길, 저녁 퇴근길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굽어진 도로에서 곧장 횡단보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길이 난폭 차량의 위협으로 수시로 불안함이 있어 왔다.
또한 정문 앞에 차량을 세워 자녀를 내려주는 학부모님들이 있어 걸어서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이 또한 안전사고의 큰 위험을 주고 있었다. 이에 학교장(정해성)은 수시 위험한 사안이 발생함은 더 큰 사고를 당할 우려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니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 운전자나 보행자가 다 같이 경각심을 갖고 통행하도록 계도하자는 취지하에 상, 하반기 두 차례의 안전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날 열린 상반기 교통안전캠페인에는 스카우트 학생, 전교 어린이임원단, 본교선생님들, 각 학부모회 임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였고, 인근 남양주 파출소 및 남양주 경찰서에서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함께 동참하여 더욱 활기롭고 진지한 캠페인이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녹색어머니학부모님은 “교통안전캠페인이 학생과 차량 운전자,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는데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된 것 같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카우트학생 중 한 명은 “오늘 아침 캠페인 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으며 특히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참 기쁘다.” 라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였다.
도농초등학교는 평소에도 어린이들의 안전 생활을 위하여 다방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