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총경 오미애)는 범죄예방대응과 및 청문감사인권관실 협업으로6월17일~20일, 4일간 현장경찰관 MZ세대 대상으로 개방적 의사소통을 통해 현장역량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MZ세대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세대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와 어떻게 하면 공직 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 방향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경찰관 10년미만 MZ세대 8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긴밀한 의사소통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 △의무위반 등 이렇게 하면 직장생활이 힘들어진다. △어떻게 하면 선후배와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너무 다르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조직생활에 잘 녹아 들자. 등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MZ세대 현장경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간담회에 참여 한 직원은“현장경찰관 소통 간담회에 참여해서 좋았다.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동료 선·후배들간의 수평적인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MZ세대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의무위반 없는 건강한 구리경찰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