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 1년동안 진행한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개 및 발표 시간
11월 24일(목),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택)의 주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4회 화․통 문화예술제’를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장 등 3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회 화․통 문화예술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구리시지부, 한국석유공사, 하트하트재단, 한국농아인협회,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년동안 진행한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 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호택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댄스 공연(구민선 외 12명), 핸드벨 공연(성인평생교육, 구리아카데미), 난타 공연(임성준 외 14명), 풍물 공연(이효찬 외 4명), 해밀합창단 공연(강혜빈 외 19명), 하모니카 공연(원성재 외 14명), 차밍댄스 공연(김경화 외 14명), 구리시장애인합창단 공연과 함께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지역사회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호택 관장은 ‘화․통 문화예술제의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공연팀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함께하는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