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경제 재도약을 위한 4대개혁 추진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한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역시 창조경제의 가시화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문화’라고 주장하였다.
박 대통령의 이날 담화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문화창조 융합벨트 구축을 완성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박창식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대통령께서 대국민담화에서 밝혔듯이 지금 세계 각국은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취업난, 수출저하, 내수침체 등 어려운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다.”고 언급하며, “해답은 문화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 의원은 “문화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선 문화영역을 넓히고자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는데, 지금 한국의 드라마·K-POP 등의 한류문화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하며, “물 들어올 때 배 띄우고, 바람불 때 연 날리란 말처럼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소에도 박창식 의원은 우리의 문화콘텐츠 산업은 국내에서 경쟁할 것이 아니라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하며, 정부에서는 문화산업계가 가진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터를 만들어줘야 하고, 국내 기업들 역시 문화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관심을 가져야 ‘문화융성’이라는 국정기조가 가시화 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 문화예술분야는 우수한 우리 고유의 문화와 현대 ICT와의 융·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을 창조한다면 양질의 일자리도 생겨날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 미래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정착은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출구라며 “문화산업으로 인한 파급력은 리트머스 시험지의 반응처럼 한반도 전역으로 번져나가 북한과의 평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본다.”며, “북한에 드라마 세트장을 조성하여 같은 민족끼리 얼싸안는 한반도 한류를 조성하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의견을 주장한 박창식 의원은 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부본부장직 등을 맡고 있으며, 문화융성의 핵심인 한류를 이끌 수 있는 문화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추적자>, <더킹 투하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힐러> 등을 제작한 국내 최고의 드라마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