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4월 24일(화) 오후 3시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관내 금융기관장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 신도시는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이후 꾸준히 입주민이 2만5천명선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 내에 금융 기관이 거의 전무하여 입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갈매동 주민들의 편의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은행지점, 출장소의 개점이나 개소가 아니면, ATM(현금자동출납기)이라도 설치해 수신영업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주고 주민들의 인구유입에 금융기관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가능한 시일 내에 갈매 신도시에 금융기관이 입점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한편, 구리갈매 ‘농협’만이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겪고있다는 평이며, ‘우리은행’ 갈매 출장소는 직원과 청원경찰 각 1명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분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가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