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4-H회 청년여성농업인들은 지 3일 추석을 맞이하여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따듯한 손길 식품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 물품은 남양주시 지역내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담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로 마련됐으며, 별내블루베리(대표자 여정민)에서 블루베리 쨈과 강정, 도담농원(대표자 지은정)에서 도라지 배즙, 뜰안에된장(대표자 송혜민)에서 쩜장, 소소리농장(대표자 서다혜)에서 배를 후원했다.
남양주시 4-H 청년여성농업인 관계자는 “청년4-H회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부의 의견이 끊임없이 나왔고, 이번에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할 예정이고, 남양주농산물을 알리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