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 신종코로나 1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중국 우한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파악 전까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생생문자를 발송했다.
17번 확진자는 38세로 심포지엄 참석차 지난 달 18일에서 24일 싱가폴을 방문했다고 알려졌으며, 어제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판정결과 양성으로 확인 되었고,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입원 중이라고 한다.
구리시 방역당국은 해당환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과 대책 마련 중에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