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목),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윤호중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3선, 구리시 선거구 예비후보)이 더 큰 구리시 만들기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발표는 10번째 공약발표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윤호중의원은 그동안 교통과 경제, 교육 등 분야별 공약과 청년여성, 5060 등 계층별 공약을 발표해왔다. 특히, 윤호중의원이 발표한 10대 공약은 정책여론조사와 동별 인구세대분석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공약을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해 만들어졌다.
윤호중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지난 3월 4일 교통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언론과 SNS를 통해 분야별 공약과 계층별 공약을 10차례에 걸쳐 발표했다. 공약은 그동안 시민들의 요청사항과 함께 정책여론조사를 통한 시민들의 설문결과, 그리고 동별 인구세대분석을 통해 만들어졌다.
크게 구리 철도중심교통도시 구축(별내선, 구리선, 구리경전철, GTX-B 정차) , 출퇴근 정체문제 해결 및 스마트교통체계 구축, 주차문제 확실히 해결, 거점 주차장 2,000면 추가 조성, 구리 핵심스마트시티 조성 및 일자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및 구리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시행, 구리시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안전환경도시 조성, 포용적 구리시대, 따뜻한 복지도시(공동주택 행복관리소, 취약계층 복지확대 등), 더불어 키우는 보육·교육도시(어린이집 추가 설치, 스쿨존·돌봄교실 확대 등) , 문화가 흐르는 도시, 삶의 질 1등 구리시(동구릉 복원, 구리문화재단 설립 등), 체육시설 확충, 시민건강도시(건강 마일리지제 시행. 공공체육시설 건립 등) 등 이다.
구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책여론조사 결과, 구리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교통환경개선’이었다. 교통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7.%에 달했고, 일자리 창출 23.9%, 주거환경개선이 17.7%, 문화·체육시설 확충이 9.0%, 교육환경 개선이 8.0%이었다. 이에 따라 가장 시급한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구리시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리 철도중심교통도시 구축’공약이 1호공약을 선정됐다. ‘구리 철도중심교통 도시 구축 공약’은 공사중인 별내선과 함께 GTX-B, 6호선, 경춘선, 중앙선 등 철도망 확충과 함께 구리 경전철을 개통해 구리시를 사통팔달 철도 거점으로 만드는 계획이다. 철도망 확충 공약은 지난 3월 27일 구리시, 중랑구, 남양주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동공약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윤호중의원은 ‘구리시민이 행복한 더 큰 구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말뿐인 공약이 되지 않도록 구리시와 중앙부처들과 협의해서 실현가능성이 높은 준비된 공약을 만들었다. 구리를 잘 아는 후보로서 다가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구리시민과 함께 구리시의 확실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