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악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공연 진행!
■ 창작음악을 선도하는 창단 29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
■ 국내 유일한 민요합창단 “산유화어린이 합창단”의 신명나는 서도민요!
세종국악관현악단(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은 5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네이버TV와 ‘군포문화재단’, ‘세종국악’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공연 ‘푸른 봄, 음악으로 花(화)하다’를 진행한다. 올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첫 음악회, ‘푸른 봄, 음악으로 花하다’는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갈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되어진 무관중 온라인 연주회이다.
본 공연은 분명하고 깊이 있는 음악해석과 힘 있는 지휘로 각광받는 이경은 지휘자와 우리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과 흥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소리꾼 김용우의 해설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자리한 공연이니 만큼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만물이 소생하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당차고 활기찬 분위기의 창작국악관현악 “말발굽 소리”를 공연의 시작으로,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대중적이고 친숙하게 풀어내는 이 시대의 낭만 가객 김용우가 무대에 올라 “장타령, 창부타령, 뱃노래”를 노래하며 관객 분들께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을 연주하며, 그들의 힘찬 몸짓에서 느껴지는 2020년의 염원과 예술적 면모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외 생황 연주자 김계희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생황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와 떠오르는 신예 대금연주자 정동민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대금협주곡 “비류”, 국내 유일무이한 산유화 어린이 민요합창단의 “서도민요연곡”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1992년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창단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국악관현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 “올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첫 음악회이자 새 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가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푸른 봄, 음악으로 花하다’에서 연주되어지는 향기로운 국악관현악곡들을 집에서 감상하시며,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다시금 봄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어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공연문의는 세종국악관현악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31-391-8784)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