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극 ‘똥 쑥쑥 방귀뽕’ 월 4회 11월까지 공연 ‘건강한 식습관 제고’
– 만1세~만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즐거운 공연을 통해 편식, 패스트푸드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 강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교육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먹거리 식습관에 대한 개선 및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인형극 ‘똥 쑥쑥 방귀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만1세~만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달에 4회 총40회에 걸쳐 식생활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기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신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실제로 스토리 구성에는 생활 속에서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에 대한 주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이번 어린이 인형극을 통해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좋은 먹거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음식 섭취 법에 대한 교육의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아동기 어린이의 식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린이들 대상으로 한 인형극 교육 사업이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패스트푸드 등을 줄여야 하는 이유와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작성 오병주기자(byungju01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