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시장 일행, 자매결연부대 찾아 국토방위 전방 안보현장 견학
구리시 박영순 시장 일행은 오는 17일 자매결연부대인 제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로한다.
이번 위문은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광개토부대의 장병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시의회 의원 및 지역 안보단체장 등 3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장병위문방문 및 전방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방문은 ‘고구려의 기상, 세계속의 구리시’를 표방하고 있는 구리시가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함께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큰 뜻으로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1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5회째 장병위문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교류행사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애쓰는 국군장병이 있기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사기도 북돋아주고, 자매기관 상호간의 우호관계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유병걸국장(bgyoort@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