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4 chorus 실로 주께서 우리의 질고를 짊어지셨도다] 오랜 기다림이었다. 구리시민의 예술문화적 수요를 충실히 채워주는 구리시립합창단의 제 14회 정기공연이 헨델의 메시아 공연으로 2년 만에 개최되었다. MESSIAH는 오라토리오 형식의 성악곡으로 종교적인 제재를 극적으로 다루어 독창 · 합창 · 관현악에 의해 상연되며 무대 위... Read more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낭송가 김경복, 그녀가 어느 새 우리들 속에 시처럼 문득 들어왔다 구리 아트홀 유채꽃 소극장 로비에서는 흰 저고리에 쪽빛 치마를 입은 분들이 정갈한 떡과 차를 대접하고 있다. 허기를 채운 이들의 얼굴엔 마음을 채울 기대가 곱게 떠오른다. 막이 오르고 무대 왼쪽엔 우아한 티테이블, 오른쪽 편안한 벤치 뒤... Read more